칸쿤은 유명한 봄 휴양지이지만 조금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마가리타를 무제한 제공하는 화려한 리조트 말고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칸쿤은 멕시코 최고의 야생동물 체험지로 가는 관문이자 흥미로운 박물관과 고고학 유적지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칸쿤의 관광 명소
파티를 원한다면 멋진 모래사장에 상점, 레스토랑, 고층 호텔이 즐비한 조나 호텔레라로 향하세요. 선탠을 하거나 반짝이는 카리브해에서 더위를 식히고 싶다면 플라야 토르투가스 해변을 추천합니다.
또 다른 인기 지역으로는 칸쿤의 주요 도로인 아베니다 툴룸이 있습니다.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면 엘 센트로 주변을 산책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곳은 칸쿤의 전통적인 다운타운 중심지로 맛있는 타코 레스토랑과 심야 살사 바가 곳곳에 있습니다.
훌륭한 당일 여행 코스가 되어 줄 이슬라 콘토이 국립공원은 열대어, 다채로운 산호, 바다거북과 함께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홀박스섬 근처는 거대한 고래상어가 서식하는 것으로 유명해서 다이버들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문화 체험을 하고 싶다면 칸쿤 마야 박물관을 방문하세요. 조각상과 도자기, 보석, 무기 등 멕시코에서 가장 중요한 마야 유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칸쿤의 교통
여행객 대부분은 아베니다 툴룸 또는 조나 호텔레라 근처에 숙소를 잡습니다. 택시를 이용하면 15분 안에 두 곳을 오갈 수 있으며, 현지 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조나 호텔레라에서 칸쿤 국제공항까지는 차로 약 30분 정도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