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11시 비행기가 8시로 앞당겨지는 마법같은 비엣젯.. 새벽 4시에 체크아웃하려고 로비 내려오니 비엣젯 승무원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그 분들이랑 같이 공항으로 출근해서 같은 비행기 탔습니다. 덕분에 조식도 못 먹어서 도시락으로 받았는데 샌드위치, 계란, 과일, 요거트 알차게 상자에 들어있네요. 샌드위치가 조금 목 맥혀 죽을 뻔 했지만.. 식빵 한 쪽에 잼 한번만 발라주세요ㅋㅋㅋㅋㅋ.. 깔끔하고 깨끗하고 시원하다 못해 추워요. 수건도 엄청 많고 1박도 채 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갈 의사 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좋아요.